한송네오텍,신종 코로나 위기 중국 방역용마스크 시장 진출 추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1-29 18:01   수정 2020.01.29 18:02

글로벌 OLED 공정장비 기업 한송네오텍(대표: 최영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 주요 고객사인 BOE, 비저녹스 등에 감염방지를 위해 무상으로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보내고, 중국 방역용(KF94) 마스크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송네오텍에 따르면 회사와  관계사 ㈜한송(대표:형남신)은 최근 중국 마스크 판매권 MOU를 체결했으며 이미 중국 거래처로부터 구두 선 주문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 당사 매출 비중 상당부분이 중국향으로, 오랜 중국 시장 진출 역사를 통해 영업망을 확보했고  마스크 제조공급업체인 한송은 식약처로부터 산업용마스크 및 3D입체구조 고효율 방역용(KF80, KF94) 마스크 등급 품목허가를 받았다"며 " 중화권 영업력을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을 통한 방역용  마스크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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