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약품 임직원들, 5년째 사랑의 나눔행사
자폐·지적장애 아동 생활공동체 ‘사랑의 동산’에 필요 물품 전달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2-24 10:54   

남양약품(주)(회장 신남수)은 최근 연말 직원 송년회를 대신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소재한 자폐와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생활공동체인 ‘사랑의 동산’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위해 남양약품 임직원들은 사전에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이에 사랑의 동산 측은 “한번 인연도 감사한데 수년간 계속 찾아주시고 더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양약품 신남수 회장은 “올해도 나눔행사에 함께한 임직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의 작은 사랑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희망의 열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약품은 매년 사랑의 열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변의 여러 사회봉사모임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행사에 많은 지원과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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