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기연은 지난 11월 29일 오정공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9주년(12월 1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제약전문 포장기계 설비업체 흥아기연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0년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출발의 해’로 삼아 더욱 힘차게 도약할 것을 선포했다.
강신영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년 회사는 세계 보호 무역주의 확산에서 비롯된 미중 무역전쟁, 북핵 협상 이슈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서도 ‘지구촌을 무대로, 세계인을 친구로’를 기치로 불철주야 애써준 여러분들의 노고로 영업수주,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아직 남은 한 달 최선을 다해 목표 달성은 물론 최고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1년 오정공장으로 이전한 지 10년 만에 서운 신공장 이전을 앞두게 됐다”며 “10년간 회사는 매출 25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2배 성장했고 블리스터에서 카토너와 번들러 등 연결 기계와 자동화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수출국가도 47개국에서 64개국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괄목적인 성장의 원천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날 강신영 대표는 30년 이상 된 장기 근속자들 및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통해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70여개국에 수출을 하며 지속적인 매출증대를 이어가고 있는 흥아기연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가치로 삼아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포장기계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흥아기연은 체육대회를 개최해 족구, 풋살, 줄다리기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