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러스,바이오의약품 GMP 승인-글로벌시장 공략 가속
바이알 액상 및 동결건조,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완제 라인 통해 시장 공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2-04 06:00   수정 2019.12.04 06:06

한국코러스㈜(대표이사 황재간)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바이오의약품 완제 생산시설
에 대해 최근 식약처로부터 GMP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승인을 계기로 바이오의약품 완제시장 공략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국코러스 바이오의약품 완제사업은 해외수출이 주를 이뤄 외부 위탁을 통한 소량 주문생산으로 비용관리 및 납기 준수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자체 제조소 완비를 통해 원가 경쟁력은 물론 구매처 요구에 맞는 최적 생산 조건도 갖췄다.

특히 바이오 원액에서부터 완제까지 아우르는 효율적 생산체계를 통한 비용 최소화는 물론, 액상바이알, 동결건조바이알 및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완제 생산라인을 통해 수요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제형으로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중앙연구소 관계자는 “ 바이오의약품 완제 생산시설에서 생산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 오리지널 제품인 '뉴라스타'와 동등한 효능을 지니면서도 생산 수율 측면에서 월등히 높은 경제성을 지닌 GCSF 제제 임상용 시료를 직접 생산해 IND 진행을 위한 준비 중"이라며 " 향후 EPO는 물론, 자체기술로 개발한 약효지속형 바이오베터 제품 'PEG-EPO', 'PEG-GCSF' 등에 대해 허가 진행 및 자체 생산 준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 사업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국내 유수 기업들과 바이오의약품 완제 수탁생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고 일본 바이오기업과도 구체적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 그동안 신생 바이오기업으로 겪었던 많은 어려움을 감안해 중소 바이오벤처 기업에 대한 CMO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어 이번 바이오의약품 제조소 완공이 국내 바이오시장에 다양한 형태의 발전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코러스는 EPO 제품을 이라크 조달청에 수주 완료한 상태로 이번 GMP 승인과 동시에 생산한 EPO 23,560 시린지 1차분이 지난 10월말 경 선적 완료됐으며, 빠르면 12월 경 41,030시린지 2차분이 선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이라크, 필리핀 등 해외 등록 국가에서 본격적인 수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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