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이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001'을 획득하고 11월 30일 인증서를 받았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모든 조직 활동에서 발생할 수있는 반부패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비씨월드제약은 2014년 CP제도 도입을 통해 임직원들 행동지침을 마련하고 2019년 전담 준법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으로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이사회 승인을 통해 ISO 37001 도입을 확정한 후 6월 창립기념식에서 도입을 본격 선포하면서 부패방지매뉴얼, 절차서 및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하고 사내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게시해 대내외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전파하며 전사적으로 부패 리스크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패방지 목표설정, 실행계획 수립, 임직원 교육 및 성과평가, 무기명 대내외 고발시스템, 고위험부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지속적인 부패방지 활동을 실행하며 임직원들 적극적 참여를 실행해왔다.
홍성한 대표이사는 " 모든 임직원들이 부패방지 개념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강조하고 있다. 일관되게 실천해 온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 인증 이후에도 회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전 부서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