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스킨케어 르네상스 ‘활명’, 세포라 독점 입점
여진구 김진경 모델 선정, 국내 시장 공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0-24 10:18   수정 2019.10.24 10:22

동화약품 스킨케어 브랜드 ‘활명(WHAL MYUNG)’이 24일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오픈하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에 국내 독점 브랜드로 입점한다.

 

‘활명’은 2017년 미국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을 시작으로 아마존, 알리바바 런칭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세포라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활명’은 우리나라 최초 제약회사에서 출발한 기업 헤리티지와 한국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마케팅, 제약회사 R&D 기반 제품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세포라 국내 독점 브랜드로 선정됐다.

‘활명’은 세포라 입점에 맞추어 ‘스킨케어의 르네상스’라는 메시지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국내 소비자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위해 배우 ‘여진구’와 모델 ‘김진경’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활명 미니멀 유카밍 워터 세럼(WHAL MYUNG minimal eucalming water serum)’등 다양한 기초 제품들을 선보이고, 향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등을 출시하며 제품을 늘릴 방침이다.

동화약품 윤현경 상무는 “ ‘활명’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이번 세포라 한국 입점을 계기로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력과 브랜드 경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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