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기연, 신사옥 1층 전 제조설비 배치 효율성 극대화
서운단지 내 건축면적 7,751㎡, 연면적 23,699㎡ 규모…직원 복리 공간도 집중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0-15 06:16   수정 2019.10.15 07:16
제약 포장기계 전문기업 흥아기연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0년 입주하는 인천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신사옥 디자인을 확정지었다.

기존 부천 오정공장 대지의 3배 규모인 신사옥은 복잡하고 다양한 종류의 자동화 생산라인 설비 수용을 위해 유럽 선진국들의 생산제조라인을 갖춘 공장처럼 1층에 모든 제조 설비를 배치하도록 해 공간 효율성을 최대화했다.

또한 직원들의 복리를 위한 공간도 디자인 설정에 중요 요소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50년 도약의 출발점인 흥아기연 서운신사옥은 현재 약 35%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흥아기연은 지난 5월 23일 인천시 서운일반산업단지에서 ‘50년 흥아기연, 100년 기업을 향한 새 출발’을 기치로 신사옥 및 R&D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흥아기연의 신사옥 및 R&D센터는 건축면적 7,751㎡, 연면적 23,69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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