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코스닥 이전 상장 작업 순조롭게 진행
금융감독원 제출 증권신고서 효력발생-합병주총소집공고 예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9-25 09:51   

국산 1세대 필러개발업체이자 최근 보툴리눔톡신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코넥스 상장기업 (주)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의 코스닥 이전상장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NH스팩11호와 합병을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으로 지난 8월 20일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으며, NH스팩11호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25일 발생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스닥 상장을 위한 관계기관 심사절차는 실질적으로 모두 완료된 상황으로 한국비엔씨와 NH스팩11호는 26일 합병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공고를 진행하고 내달 11일 합병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합병주주총회 이후 한국비엔씨는 형식적으로 NH스팩11호에 흡수합병되지만 기존 한국비엔씨 주주는 보유하고 있는 한국비엔씨 주식 1주당 NH스팩11호 주식 6.0305주를 배정 받아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지며, NH스팩11호는 사명은 물론 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까지 한국비엔씨의 임직원으로 변경된다.

NH스팩11호와 합병을 통해 한국비엔씨는 코스닥상장효과는 물론 스팩이 보유하고 있는 150억원 가량의 현금이 유입돼 별도 공모증자 없이도 상장공모자금에 준하는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되고, 현재 건설 중인 세종특별시 소재 첨단의약품GMP공장과 보툴리눔톡신을 포함한 전문/원료의약품 개발에 합병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미용성형시장 3대 분야(의료기기-필러, 의약품-보툴리눔톡신, 화장품-병의원용 전문 기능성화장품) 제품라인업 구축을 통해 2025년까지 매출 1천억원, 시가총액 1조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바이오 생체재료 전문 벤처기업 한국비엔씨는 지난해 매출 167억원과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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