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툴젠, 합병 승인…내달 19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양사 임시주총서 안건 통과, 8월 31일 합병·9월 30일 신주 상장 예정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30 14:02   
제넥신과 툴젠은 30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을 승인했다.

제넥신은 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툴젠과의 합병을 승인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사내이사에 이병화 씨를 신규 선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에 장종현·김창규 씨를 신규 선임했다. 또한 사외이사에 하일호 신규 선출했다.

툴젠도 3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넥신과의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합병은 제넥신이 툴젠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합병 후 회사명은 ‘툴제넥신’이 된다.

양사 주총에서 합병이 승인됨에 따라 8월 19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이뤄지며, 행사가격은 제넥신 67,325원, 툴젠 80,695원이다.

문제가 없을 경우 8월 31일 합병, 9월 5일 합병등기에 이어 9월 30일 신주권을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툴젠 보통주 1주당 제넥신 1.2062866주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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