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엘약품, 요양병원협회와 저가구매 공급 업무협약
42개 품목 공급- 향후 100여개로 확대...실질적 약제비 절감 혜택 제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22 16:30   수정 2019.07.22 16:34

 

(주)한국비엘약품(대표이사 노충환)은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와 7월 12일 ‘요양병원 의약품 저가구매방식 공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요양병원들은 주요 의약품을 저가구매 방식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한국비엘약품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2조 2항'에 의거해 현재 '디멘콜린정'(Choline Alfoscerate 400mg, 다산제약) 외 42개 품목을 전국요양병원에 저가구매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10여개 품목을 추가 출시하고 향후 100여개 품목으로 확대, 요양병원에서 실질적으로 약제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비엘약품 노충환 대표는 "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50여 요양병원을 거래하고 있는데 온라인 주문을 통해 당일 택배 발송돼 익일 오전에 제품이 도착하고,  9월부터는 결제도 온라인으로 가능해 접근이 더욱 편리하게 됐다"며 " 협회와 MOU를 통해 각 요양병원 의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해 상호 실질적 이점을 얻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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