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파크, 67억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
인허가비용 25억 등 투입…오는 24~26일 청약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22 11:46   
의료용구 및 의료용재료 제조·판매 기업인 메드파크가 6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메드파크는 22일 공시한 투자설명서를 통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보통주 12만8,652주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모집가액은 주당 5만2,500원 총 67억5,423만원으로, 청약기일은 7월 24일부터 26일, 납입기일은 7월 29일이다. 이번 공모는 직접공모방식으로 청약대상자에게 100% 배정되며, 청약이 미달된 주식은 미발행 처리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모집된 자금은 인허가비용 25억원을 비롯해 운영자금 13억2,090만원, 차입금상환 12억원, 설비투자·자산취득 10억원, 연구개발 7억원, 발행제비용 3,332만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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