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의약품 중앙구매 3차 입찰로 마무리
4개 그룹 모두 낙찰…1그룹 13개사 격돌·낙찰하한선 미달만 2개사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6-25 07:09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진행한 보훈병원 의약품 중앙구매가 3차 입찰 끝에 마무리됐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24일 2차 입찰까지 유찰된 4개 그룹에 대해 3차 입찰을 실시했다. 입찰 결과 1그룹은 디엘팜이 낙찰시켰다. 13개 업체가 격돌한 1그룹의 경우 낙찰하한선 미달 업체만 2곳이 나왔다.

7그룹과 10그룹은 엠제이팜이 차지했고, 19그룹은 예가초과로 재입찰에 부쳐진 끝에 지엘루비콘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실시된 재입찰에서는 부림약품이 12그룹과 14그룹을 낙찰시켰다.

19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 보훈병원 의약품 입찰은 3차까지의 입찰 결과를 살펴보면 엠제이팜이 7개 그룹(6그룹, 7그룹, 9그룹, 10그룹, 13그룹, 16그룹, 17그룹)을 낙찰시켰고, 카카오팜이 4개 그룹(2그룹, 4그룹, 5그룹, 8그룹)을 각각 낙찰시켰다.

또한 서울의약(3그룹, 11그룹)과 부림약품(12그룹, 14그룹)이 2개 그룹씩 낙찰시켰고, 디엘팜(1그룹)과 인산엠티에스(15그룹)와 풍전약품(18그룹), 지엘루비콘(19그룹)이 각각 1개 그룹씩 낙찰했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예정가격 이하로서 낙찰 하한율 이상으로 최저가격 입찰한 자의 순으로 적격심사해 종합평점이 85점 이상인 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향후 계약상대자의 수행실적을 평가해 서비스(품질) 수준이 우수하다고 인정된 경우에는 1년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1그룹 디엘팜(3차 입찰) △2그룹 카카오팜 △3그룹 서울의약 △4그룹 카카오팜 △5그룹 카카오팜 △6그룹 엠제이팜 △7그룹 엠제이팜(3차 입찰) △8그룹 카카오팜 △9그룹 엠제이팜 △10그룹 엠제이팜(3차 입찰) △11그룹 서울의약 △12그룹 부림약품(2차 입찰) △13그룹 엠제이팜 △14그룹 부림약품(2차 입찰) △15그룹 인산엠티에스 △16그룹 엠제이팜 △17그룹 엠제이팜 △18그룹 풍전약품 △19그룹 지엘루비콘(3차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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