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생활건강,케이엠제약과 업무협약..화장품 시장 진출
화장품 전문 제조 기술 노하우 유통판매망 확보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6-21 10:34   수정 2019.06.21 10:36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사장 김득수)이 19일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에서 케이엠제약㈜(대표 강일모)과 화장품 제품 개발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세생활건강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생활용품 등 판매 품목을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세브란스 브랜드 △ 연세대학교 산학협력을 통한 자체 기술력 △ 케이엠제약 화장품 전문 제조 기술 노하우 △ 협력회사가 보유한 국내외 유통판매망 등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세생활건강은 케이엠제약과 협업으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연이어 론칭했다. 지난 5월 콩 추출물과 발효두유액이 함유된 ‘연세 더마랩 소이’를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연세우유의 전용목장 우유로 개발한 밀크펩타이드, 유산균 발효배양물이 함유된 ‘더 밀크 더마랩’을 출시해 2030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양사가 공동기획 및 개발 논의 중인 세 번째 라인업은 연세대학교가 개발한 해양특허소재가 함유돼 피부 보습, 아토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피부장벽 강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 케이엠제약과 파트너십을 통해 판매 품목과 유통판매망을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제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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