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마취통증과 포트폴리오 강화
국소마취제 ‘나로핀주’∙‘엠라크림’ ∙’마케인헤비주’ 3종 발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6-03 09:45   수정 2019.06.03 09:47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 요시이 나리히코)가 국소마취제 ‘나로핀주 2mg, 7.5mg (성분명: 로피바카인염산염)’과 ‘엠라 5% 크림(성분명: 리도카인, 프릴로카인)’, ‘마케인헤비주 5mg/ml (성분명:부피바카인염산염수화물)’을 영입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나로핀주은 제왕절개를 포함한 수술 시 경막외마취와 급성통증의 조절 목적으로 사용되는 장시간 작용형 제제다.

엠라 5% 크림은 리도카인과 프릴로카인이 1:1 비율로 배합된 국소마취제로 주사바늘을 삽입하거나 외과적 처치 시 피부의 표면 마취를 돕는다.

마케인헤비주는 2~3시간이 소요되는 요로기계 및 하지 수술이나 1시간 가량 소요되는 복부 수술 시 척추마취제로 사용된다.

한편,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지난해 전신마취제 ‘울티바주’와 골격근 이완제 ‘님벡스주’ 영입을 통해 마취통증의학과 영역에서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올해에는 ‘나로핀주’, ‘엠라5%크림’, ‘마케인헤비주’ 총 3종의 국소마취제 도입을 통해 마취통증의학과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신마취에서부터 국소마취 환자에 이르기까지 마취통증 영역에서의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가 성장해온 지난 30년과 같이 앞으로도 우수한 의약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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