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디필 SR' 특허 공략 성공한 22개 제네릭의약품 출시된다
식약처,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서방정 우선판매품목허가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6-03 06:00   수정 2019.06.03 06:00

항혈전제인 알보젠코리아의 '사포디필SR' 등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서방정에 대해 특허 공략을 통해 22개 제품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양약품의 '일양사포그렐레이트서방정' 등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서방형 제품 22개에 대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서방정 우선 판매품목허가를 받은 회사는 초당약품공업, 현대약품, 테라젠이텍스, 신일제약, 중헌제약, 제일약품, 휴온스, 구주제약, 대한뉴팜, 한국글로벌제약, 크리스탈생명과학, 이든파마, 콜마파마,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한국피엠지제약, 한국파마, 일양약품, 안국약품, 한국파비스제약, 오스틴제약, 동국제약, 일화, 마더스제약 등이다.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서방정의 효능은  만성 동맥폐색증(버거씨병, 폐색성동맥경화증, 당뇨병성말초혈관병증 등)에 의한 궤양, 통증 및 냉감 등의 허혈성 증상 개선이다.

이들 회사들은 지난 3월 15일 특허심판원으로부터 알보젠코리아의 ‘사포디필SR(성분명 사르포그렐레이트)'의 방출 제어형 사포그릴레이트 염산염 함유 다층 정제' 특허회피를 위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청구 성립 심결을 받아 특허회피에 성공한 바 있다.
 
사포그릴레이트 서방정은  알보젠코리아 '사포디필SR'은 지난 1월 22일자로 시판 후 조사(PMS) 기간이 만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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