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KIC, 주관사 선정...합병 본격 추진
신한금융투자 선정...에이프로젠 발행 주식 가치평가 회계법인에 의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27 16:26   수정 2019.05.27 16:28

에이프로젠KIC가 합병을 본격 추진한다.  

에에프로젠KIC는  ㈜에이프로젠의 합병 절차 진행을 위해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하고 5월 27일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신한금융투자와 협의해 적절한 시점에 에이프로젠이 발행한 주식에 대한 가치평가를 회계법인에 의뢰할 계획이다.

회사는 " 이 평가로부터 얻어지는 에이프로젠의 주식 가치와 예상되는 당사와 에이프로젠의 합병비율이 당사 및 에이프로젠의 주주들로부터 충분한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예측되는 경우에, 당사와 에이프로젠은 즉시 합병을 위한 이사회 결의 등 정식 합병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 다만, 에이프로젠의 주식 가치 평가액 및 예상되는 합병 비율 등이 당사 또는 에이프로젠 주주들의 충분한 동의를 얻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될 경우에는, 제반 여건이 성숙되는 시기에 에이프로젠의 주식가치를 재평가 하거나 합병 비율을 재결정 하기 위하여 당사와 에이프로젠의 합병 실행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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