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엄기안)와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22일 ’리즈톡스’ 국내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에 대해 국내외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휴메딕스와 본 협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과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유럽, 중국, 중남미 지역의 국가들과 기 체결한 대규모 수출 계약을 바탕으로 임상과 품목 허가에 집중, 현지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전역에 강력하게 구축된 유통 네트워크와 제약 사업으로 다진 노하우, 비만·웰빙 영역, 치과 영역 등에서의 다양한 품목들과 결합해 시장을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분야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등 전문 에스테틱 시장을 공략,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 ’리즈톡스’의 빠른 시장 선점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굳건한 입지를 보유한 ‘휴메딕스’와 ‘리즈톡스’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이 협약으로 휴메딕스는 ‘리즈톡스’라는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자사의 다양한 품목과 연계해 안정적인 매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리즈톡스’는 올해 4월 품목허가를 취득, 6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