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1Q,전년비 영업이익 증가율 톱5 '국제 진양 제일 대웅 한독"
증감률, 코스피-코스닥 모두 '-'...영업익률 '메디톡스 셀트리온 휴젤 삼진 파마리서치' 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23 13:00   수정 2019.05.30 14:46

올해 1분기 코스피상장 제약사와 코스닥상장 제약사 모두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 하락했다. 영업이익률은 코스닥제약이 코스피제약보다 높았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상장 39개 제약사와 코스닥상장 32개 제약사의 1분기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제약은 전년동기대비 평균 24.2%, 코스닥제약은 35.0%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코스닥제약이 9.1%로, 코스피제약 6.9% 보다 2.2% 높았다.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휴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국제약품 코스닥은 진양제약,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메디톡스로 각각 나타났다.


코스피상장제약사(39곳):
영업이익은 셀트리온이 774억으로 가장 많았고 한미약품 동아에스티가 200억을 넘었다(평균 67억)

 

영업이익률은 셀트리온이 유일하게 30%를 넘었고 삼진제약이 20%를 넘었다. 하나제약 JW생명과학은 19%를, 유나이티드제약은 15%를 넘었다(평균 6.9%)

전기(4분기)비 증감률은 일양약품이 유일하게 1,000%를 넘었고 부광약품이 500%를 넘었다. 이어 국제약품이 300%, 대웅제약이 200%, 신풍제약이 189%를 넘으며 '톱5'에 들었다(평균 44.5%)

전기(4분기)비 GC녹십자 현대약품 JW중외제약 삼일제약 이연제약 등 5곳은 '흑자전환', 삼성제약 동성제약 등 2곳은 '적자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이프로젠제약 일성신약 명문제약 등 4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국제약품이 유일하게 200%를 넘었고 제일약품 대웅제약 한독이 100%를 넘었다. (평균 -24.2%)

제약사별(전기비)=일양약품은 88억 증가(일양 국내법인-지배기업 76억 증가), 부광약품은 14억 증가(부광 국내법인-지배기업 15억 증가), 국제약품은 20억 증가(제약부문 22억 증가), 대웅제약은 92억 증가(대웅제약 국내법인-지배기업 55억 증가, 종속기업 등 37억 증가), 신풍제약은 10억 증가(신풍 국내법인-지배기업 9억 증가)했다.

제약사별(전년동기대비)=국제약품은 19억 증가(제약부분 19억 증가), 제일약품은 14억 증가(매출총이익 32억 증가), 대웅제약은 73억 증가(지배기업 22억 증가, 종속기업 등 51억 증가), 한독은 36억 증가(한곡 국내법인-지배기업 30억 증가), 동아에스티는 99억 증가(동아에스티 국내법인-지배기업 100억 증가)했다.


코스닥상장제약사(32곳) :
영업이익은 휴젤이 164억으로 가장 많았고 메디톡스 동국제약 휴온스가 100억을 넘었다(평균 26억)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 2위 메디톡스와 1위 휴젤이 30%를 넘었고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한약품이 20%를 넘었다(평균 9.1%)

전기(4분기)비 증감률은 동구바이오제약이 500%,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400%를 넘었다. 신신제약 휴온스 알리코제약이 70% 이하로 '톱5'에 들었다(평균 22.4%)

전기(4분기)비 서울제약 조아제약 대화제약 삼천당제약 경동제약 등 5곳은 '흑자전환', 이수앱지스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JW신약 등 4곳은 '적자지속', 한국유니온제약 테라젠이텍스 등 2곳은 '적자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전기비 증감률 '톱5'에 끼지 못한 진양제약이 241%로 가장 높았고, 휴메딕스가 26%로 뒤를 이었다. 삼천당제약 대한뉴팜 동국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35.0%)

제약사별(전기비)=동구바이오제약은 22억 증가(매출총이익 18억 증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39억 증가(파마리서치프로덕트 국내법인-지배기업 24억 증가), 신신제약은 3억 증가(신신제약 국내법인-지배기업 4억 증가), 휴온스는 41억 증가(휴온스 국내법인-지배기업 30억 증가), 알리코제약은 7억 증가(제조원가 5억 감소)했다.

제약사별(전년동기대비)=진양제약은 2억 증가(판관비 2억 감소), 휴메딕스는 6억 증가(종속기업 등 5억 증가), 삼천당제약은 11억 증가(종속기업 등 10억 증가), 대한뉴팜은 7억 증가(매출 14억 증가), 동국제약은 18억 증가(동국제약 국내법인-지배기업 17억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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