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당뇨병약 개량신약 'HCP1704' 임상 1상 돌입
총 8개 복합 개량신약 임상시험 진행…개발 순항중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22 12:16   수정 2019.05.22 12:16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당뇨병치료제 개량신약 'HCP1704'가 임상 1상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이 신청한 '건강한 성인에서 HCP1704와 HGP1810 경구 투여 시의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공개, 단회 투여, 교차 임상시험' 1상을 지난 20일 승인했다.

HCP1704는 당뇨병치료제 복합개량신약으로 개발중이다.

HCP1704 임상 1상은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에서 국내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미약품은  HCP1704외에도 △소화성궤양치료제 'HIP1601'(임상3상) △순환기용치료제 'HCP1701'(임상3상) △당뇨병치료제 'HIP1701'(임상1상) △비뇨생식기치료제 'HIP1801'(임상1상) △당뇨병치료제 'HGP1602'(임상1상) △당뇨병치료제 'HCP1801'(임상1상) △순환기용치료제 HCP1803(임상2상) 등의 복합 개량 신약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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