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팜, 태국 S.Charoen그룹과 냉각시트 OEM 계약
연간 100만 달러 규모…글로벌 시장 확대 박차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3-27 10:38   수정 2019.03.27 10:47
(주)예팜은 최근 태국 S.Charoen 그룹과 연간 100만 달러 규모의 냉각시트 OEM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예팜이 동남아 시장 진출 첫 번째로 태국 More Pure사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5년만이다. 또한 More Pure사, Medico사에 이은 세 번째 동남아 시장 수출이다.

S.Charoen 그룹은 제약 제품 유통·제조업체로 태국 전역의 병원, 진료소, 약국, 현대식 무역 상점, 슈퍼마켓 및 편의점 등 총 3,600곳에 유통을 하고 있는 회사로, 국내 녹십자와도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예팜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EN ISO14385를 취득한 후 중남미 시장인 멕시코 KCS사와 수출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점차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예팜에 더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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