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코락스, 여대생 변비 실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설문참여자 50%가 최근 3개월 내 변비 겪었다고 응답
전세미 기자 jeons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3-21 11:21   
2017년 기준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의 둘코락스-에스 장용정 핑크 패키지(이하 둘코락스 핑크)가 지난 2월 대학생 복사/스캔 앱인 ‘애드투페이퍼’와 함께 여대생 1,011명 대상으로 진행한 변비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 참여한 여대생 1,011명 중 511명인 50.5%는 최근 3개월간 변비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매일(3.5%), 매우 자주(14.7%), 자주(25.2%) 겪는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중 43.4%로 절반에 다소 못 미치는 여대생들은 상당히 빈번하게 변비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험기간‘에 변비에 자주 걸린다는 응답이 48.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방학(23.3%), 개강직후(18.2%)가 뒤를 이었다. 이는 대학생의 라이프스타일과 변비와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시사한다.

최근 3개월간 변비 증상을 경험한 이들이 가장 많이 해 본 해결법은 60.1%를 기록한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었으며, 식이요법(27.8%), 변비약(9.4%), 병원진료(2.7%)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약이나 병원의 전문적인 도움 없이 스스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변비 증상을 해결해보고자 하는 여대생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변비 해결법으로 약을 복용해봤다는 213명의 응답자들은 약을 먹게 된 가장 큰 이유로 ‘빨리 효과를 보고 싶어서(58.1%)’를 꼽았으며 ‘식이요법 등 이것 저것 시도해 봤는데 효과가 없어서(25.1%)’가 뒤를 이었다.

변비약을 통해 가장 기대하는 점으로도 2명 중 1명 꼴로 ‘쉽고 간편하게 해결’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예측 가능한 시간에 해결(27.9%)’ ‘위에 부담 없이 부드럽게 해결(19.1%)’ 등이 차지했다.

변비약을 고른 사람들에게 물어본 변비약 선택 기준 1순위에 대한 답변은 ‘안전한(검증된)성분’이 64.2%로, 약사 추천(15.8%), 브랜드 인지도(9.8%), 지인 추천(8.4%), 광고(1.9%)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해당 결과는 둘코락스가 지난해 9월 여대생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변비 인식 조사에서도 56.3%가 변비약 구매 시 검증 받은 성분을 가장 우선시한다고 답한 바 있어 여대생들이 여전히 안전하고 검증된 변비약 성분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최유리 팀장은 “변비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빠른 해결을 위해 변비약을 찾으며, 변비약 선택에는 검증된 성분을 역시 가장 중요시 한다”며 “앞으로도 둘코락스가 변비 환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선택지가 되도록 둘코락스의 검증받은 성분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