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주생약(대표 박진호)은 지난 8일 경기도로부터 성실 납세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은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된 31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납세의식 강화를 위한 체납관리단 연합출범식과 함께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성실납세자 인증은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각 시·군에서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체납규모, 납세규모, 세목수, 납부실적, 기여도를 항목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31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3년간의 세무조사 면제를 비롯해 은행대출 금리우대, 법인차량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된 경주생약은 2000년 설립해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건강식품 OEM·ODM 제조전문기업으로 환제조 국내 1위 업체이며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하고 있다.
경주생약은 매년 지역노인 목욕봉사 지원과 임직원 급여 불우이웃돕기 적립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가평군 소재 특성화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팀 지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우선채용 등 지역인재를 적극 수용하고 개발하면서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적인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과 도의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염태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