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김지수 이사-정하연 Project Leader 영입
효율성 강화-글로벌 임상역량 강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3-06 06:55   수정 2019.03.06 06:57

국내 1호 CRO 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는 김지수 이사(사진 왼쪽)와 정하연 Project Leader(사진 오른쪽)를 영입했다.

김지수 이사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후, IQVIA의 BD, Site Intelligence팀을 거쳐, Medical Device팀 Specialist를 역임했다. 이후 INC Korea 및 Dream CIS의 Sr. Director로 다수 국내외 임상을 진행했고, 현재 중앙대 의과대학원 석사 과정 중이다. 씨엔알리서치에서는 글로벌 팀 팀장으로 ▲해외 지사 구축 및 역량 강화 ▲해외 사업개발 및 고객관리 ▲해외 인허가 전략 개발 지원 ▲해외 임상 프로젝트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하연 Project Leader는 중앙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경희의료원에서 근무한 후 씨엔알리서치와 ICON을 거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CTM(Clinical Trial Manager), CTL(Clinical Trial Leader), COM(Clinical Operation Manager)을 맡았다. 씨엔알리서치에서는 CTM팀 Project Leader로 개발사와 Point of contact을 담당할 예정이다.

CTM 팀 Project Leader는 임상시험 과정에 참여하는 각 담당 부서 및 인원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 임상시험 진행 과정의 마일스톤, 교육, 품질, 이슈 등이 통합 관리될 수 있도록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이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 개발사 관점의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고, 지금까지 쌓은 해외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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