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의약품유통협회 회장에 윤성근 서호메콕스 대표가 재선출됐다.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20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에 단독 출마한 윤성근 서호메콕스 대표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회장 등 임원 선출은 새 집행부에 위임했다.
윤성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 및 회원사 여러분의 협조로, 경인지회가 전국 지회 중 서울지회 다음으로 회원이 많아, 경인지회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지회장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경인지회는 회원사의 의견을 더욱 많이 청취하고 중앙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회원사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회와 지회가 더욱 협력해 타 보건의료단체와 동등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9년 예산안을 승인하고, 주요사업으로 ▲지회 결속력 강화 및 대외 협상력 강화 ▲적극적인 회원 영입 및 협회 위상 제고 등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모범업소패 : 김남중 정원약품 대표, 이일화 유나팜 대표, 백정기 에이에치팜 대표, 장형찬 건지약품 대표, 박범천 그린비 대표
▲경인식약청장 표창 : 신문경 웅진팜 대표, 방승현 케이비팜 대표
▲경기도지사 표창 : 최성규 메가메디 대표, 임석곤 연성약품 대표
▲인천시장 표창 : 윤형준 윤앤진 대표
▲경인의약품유통협회 모범업소패 : 이진원 바른팜 대표, 신동원 금청약품 대표, 전미진 데일약품 대표, 강승구 새수원약품 대표, 박수현 빅케리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