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루시톨SR캡슐’ 올해도 품절 이슈
지난해 4mg 이어 올해는 2mg…제조원 생산·배송 지연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2-15 06:10   수정 2019.02.15 06:14
한국화이자제약 과민성방광치료제 ‘디트루시톨SR캡슐 2mg’ 30병 포장제품이 공급 부족에 따른 품절을 겪고 있다. 디트루시톨SR은 지난해 4mg 제품이 올 초부터 또 다시 품절 이슈에 휘말렸다.

회사 측은 디트루시톨SR캡슐 2mg 30BTL은 제조원의 생산 및 배송 일정 지연으로 인해 품절이 예상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공급을 정상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공급 예상 시점은 4월 중순이다.

유영제약 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프라바페닉스캡슐’ 30캡슐 포장단위도 품절됐다.

회사 측은 “해당 포장단위의 재공급 가능 예상일은 3월 중순 이후로 정확한 일정이 확인되는대로 바로 공지할 예정”이라며 “해당 품목의 90캡슐 포장단위는 정상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여드름·광노화 치료제 ‘스티바 에이 크림’(0.01%, 0.025%, 0.05%)도 일시 품절됐으며, 조만간 재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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