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현 대표이사 사내이사 신규선임
25일 주주총회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2-12 18:00   수정 2019.02.12 18:08

바이오솔루션은 25일 10시 공릉동 소재 회사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선  장송선 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논의한다.

이날 김남문 사외이사와 진광엽 감사 재선임 건도 다뤄진다.

지난해 8월 상장한 바이오솔루션은 지난해 매출 105억2,500여만원을 달성해 전년비 110.1% 증가했고, 영업이익(11억3,500여만원)과 당기순이익(13억6,400여만원)은 '흑자전환'했다.

바이오솔루션은 국내 동물실험대체시험법 개발 분야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회사로, 국제기준에 적합한 인체조직모델을 개발해 이 시험법에 대해 국내 최초 OECD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도 인체조직모델이 OECD에 등재된 나라는 유럽(로레알),미국(마텍),일본(제이텍)에 불과하며, 한국모델은 아직 등재돼 있지 않다.

OECD 등재가 실현(국제표준대체법 인증)될 경우 전세계에서 이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과학계 및 산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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