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포르테점안액’ 품절 지속에 병원들 대체처방
삼성서울·분당서울대 등…페라미플루·크리돌정 등 품절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1-21 06:00   수정 2019.01.21 06:37
품절로 인해 4월경 재공급이 예상되고 있는 ‘프레드포르테점안액’에 대한 품목 대체가 진행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엘러간 안과용제 ‘프레드포르테점안액 1% 5ml’가 수입지연으로 품절돼 오는 4월 중순경 재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등은 대체품목으로 대우제약(판매 라이트팜텍) 프레드니론 점안액 1% 10ml를 선정해 기존 재고가 소진되는대로 대체처방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GC녹십자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가 최근 품절돼 오는 2월 8일 이후 재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건일제약 소염진통제 ‘크리돌정 100MG’, 바이엘코리아 기생성 피부질환용제 ‘트라보코트크림 15g’,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알베스코 흡입제 80’이 일시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멀츠아시아퍼시픽피티이엘티디 치과구강용약 ‘에드먹연고’와 신신제약 옴 치료제 ‘신신린단로오션’가 생산 중단됐다.

명인제약 ‘푸로롤100서방정’은 자체 사정에 따라 제조번호 18001(사용기한 2021년 2월 27일)을 마지막으로 생산이 중단되며, 보험청구 및 급여는 유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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