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3분기 매출 뒷걸음질…수익성 악화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0-28 21:42   


유나이티드제약이 발표한 3분기 영업(잠정)실적이 매출은 뒷걸음치고,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6일 공시한 3분기 영업(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은 509억 2,800만원으로 2017년 3분기의 514억 2,900만원 대비 1%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5억 9,100만원으로 2017년 3분기의 117억 100만원에 비해 26.6% 줄고, 당기순이익은 72억 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6억 7,900만원 대비 31.7% 감소했다.

하지만 2분기까지의 실적 호조로 인해 누적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3문기 누적 매출은 1,534억 4,000만원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 영업이익은 261억 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 순이익은 237억 3,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 늘어났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