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가 기본마진을 인상하는 대신 회전일 단축, 마진단계 조정 등의 방법을 통해 사실상 마진을 인하했다.
유통가에 따르면 GSK는 최근 거점 도매업체들을 방문하며 기본 마진을 5%에서 5.3%로 인상했으나 회전을 4개월에서 3개월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0.5%, 1%, 1.3% 등 3단계 사후마진에서 0%를 신설 4단계로 조정, 사후마진을 받지 못하는 도매업체가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일부 업체들에게 제공되던 20~30%의 여신 제공이 사실상 없어지게 되면서 해당 도매업체들은 그만큼 담보 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개월 적정 재고 보유는 삭제해 그나마 도매 부담을 줄이게 됐다.
GSK는 0%의 사후마진 도매업체는 3억 미만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본 마진 0.3% 인상과 1개월 재고 보유 삭제로 인해 도매업체들도 큰 손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서울 일부 업체들은 GSK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나 부산울산경남 지역 등 일부 지방 업체들이 GSK와의 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매업체 사장은 "기본 마진을 올렸다고는 하지만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며 "도매업체는 회전이 중요한데 회전에 사후마진을 0% 주겠다는 것은 도매업체와 거래 의사가 없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GSK 건은 마진문제가 도매업계의 가장 큰 관심라는 점이라는 점과 이한우 회장이 선거운동 기간 전임 집행부의 GSK 마진 대응에 대한 문제점을 거론한 적이 있다는 점에서 이한우 회장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한우 회장은 "GSK 사안은 민감한 만큼 정확한 정책을 파악해 신임 회장단들과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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