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도 경인청장, '경인 식품 안전·품질관리 협의체' 발대식 참석
식품 안전‧품질관리 향상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0-25 21:4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이성도 청장은 25일 농심, 대상 등 24개 경인지역 식품‧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가 식품 안전을 강화하고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한 ‘경인 식품 안전‧품질관리 협의체’ 발대식에 참석해 업계를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협의체는 식품 위생‧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이물 혼입 등 식품 안전‧품질과 관련된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경인식약청도 협의체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발대식 주요내용은 △임원진 위촉 △협의체 목표와 비전 공유 △홍보관 견학 등이다.

이성도 청장은 이날 “경인지역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열정을 다해 애써주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경인식약청은 업계의 자율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식품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건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인지역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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