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2만2,893명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6일째 발생자수는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집계보다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10명(국내발생 106, 해외유입 4), 사망자 1명, 격리해제 19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2만2,893명, 사망자 378명, 격리해제 1만9,970명, 격리중 2,545명이다.
검사인원 총 221만9,162명 중에서는 217만1,56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4,705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41명(국내41), 서울 40명(국내38, 해외2), 인천 11명(국내11), 충남·경북 각 4명(국내4), 부산·대구·대전 각 2명(국내2), 충북·전북 각 1명(국내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1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울산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122명(사망 192명), 서울 4,944명(46명), 경기 4,130명(59명), 경북 1,506명(55명), 인천 876명(8명), 광주 485명(3명), 충남 467명(2명), 부산 371명(4명), 대전 352명(3명), 경남 282명(0명), 강원 217명(3명), 전남 167명(0명), 충북 155명(1명), 울산 141명(2명), 전북 115명(0명), 세종 70명(0명), 제주 58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