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퇴본부, 서울버스 광고 마약퇴치 홍보 캠페인
강남 등 경유 주요 노선 포함…서울시 유해약물 안전관리사업 일환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9-18 10:01   수정 2020.09.18 10:05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는 지난 7일부터 서울시민의 마약퇴치·근절을 위해 서울버스 외부 광고를 통한 마약퇴치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2020년 서울시 유해약물 안전관리사업 홍보영역의 일환으로 총 두 달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전역을 운행하는 버스 외부 광고를 통해 서울시민에게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서울지역 최고 유동인구가 모여 있는 강남, 삼성역 및 고속터미널 잠실역을 지나는 장거리 노선과 서울지역 중심부를 관통하는 노선 등이 포함돼 그 효과는 더욱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는 홍보 캠페인 이외에도 서울시민의 마약퇴치·근절을 위해 예방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며, 약물중독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서울시민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마약류 및 유해약물 사용으로 인한 중독재활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상담은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예방상담센터(080-022-5115)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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