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248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9,947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8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9,947명(해외유입 2,8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0명으로 총 14,973명(75.06%)이 격리해제 돼, 현재 4,65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4명(치명률 1.63%)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94명(국내 91, 해외 3), 경기도 79명(국내 79), 인천 14명(국내 13, 해외 1), 광주·충남 각 9명(국내 9), 대전 7명(국내 6, 해외 1), 울산·전남 각 5명(국내 5), 부산·대구 각 4명(국내 4), 강원 3명(국내 3), 경북 2명(국내 2), 세종·전북·경남 각 1명(국내 1), 충북 1명(해외 1), 검역 과정에서 3명이 발생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047명(사망 191명), 서울 3,867명(23명), 경기 3,260명(40명), 경북 1,455명(54명), 인천 718명(3명), 광주 374명(2명), 충남 332명(1명), 부산 301명(3명), 대전 256명(2명), 경남 236명(0명), 강원 189명(3명), 전남 142명(0명), 충북 128명(1명), 울산 89명(1명), 전북 87명(0명), 세종 67명(0명), 제주 45명(0명) 등이었다. 검역 단계에서 1,3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