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7,945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266명(국내발생 264, 해외유입 16), 사망자 1명, 격리해제 6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7,945명, 사망자 310명, 격리해제 1만4,286명, 격리중 3,349명이다.
검사인원 총 182만5,837명 중에서는 175만7,53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5만362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34명(국내134), 경기 72명(국내63, 해외9), 인천 15명(국내15), 대전 11명(국내10, 해외1), 충남 9명(국내9), 강원 8명(국내8), 대구 5명(국내5), 전북 4명(국내4), 부산·세종·제주 각 3명(국내3), 경남 2명(국내2), 전남 1명(국내1), 경북 1명(해외1)이었으며, 검역단계에서 3명이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충북에서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83명(사망 191명), 서울 3,120명(16명), 경기 2,684명(33명), 경북 1,444명(54명), 인천 558명(3명), 광주 284명(2명), 부산 265명(3명), 충남 271명(1명), 대전 226명(2명), 경남 199명(0명), 강원 149명(3명), 충북 110명(1명), 전남 82명(0명), 울산 76명(1명), 전북 75명(0명), 세종 63명(0명), 제주 31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