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59명 늘어나면서 다시 일평균 50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는 1만2,257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59명, 사망자 1명, 격리해제 2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2,257명, 사망자 280명, 격리해제 1만800명, 격리중 1,177명이다.
검사인원 총 114만5,712명 중에서는 111만1,74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1,714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은 서울에서 25명, 경기 16명, 대전 7명, 충남 3명, 대구·인천·세종·제주 각 1명이며, 검역단계에서는 4명이 확인됐다. 사망자 1명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나왔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96명(사망 189명), 경북 1,383명(54명), 서울 1,170명(6명), 경기 1,079명(22명), 인천 323명(1명), 부산 148명(3명), 충남 156명(0명), 경남 132명(0명), 대전 61명(1명), 충북 61명(0명), 강원 60명(3명), 울산 53명(1명), 세종 48명(0명), 광주 32명(0명), 전북 22명(0명), 전남 20명(0명), 제주 16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