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38/사망1↑ - 누적 1만1,852명/274명
서울 19명 · 경기 13명 · 인천 3명…서울 누적 1천명 넘어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6-09 10:2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30명대를 유지했다. 지역발생은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서울은 누적 확진자가 1천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38명, 사망 1명, 격리해제 2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1,852명, 사망자 274명, 격리해제 1만589명, 격리중 989명이다.

검사인원 총 103만5,997명 중에서는 99만6,68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7,459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은 서울에서 19명, 경기 13명, 인천 3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는 추가 발생이 없었다. 사망자 1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88명(사망 188명), 경북 1,383명(54명), 서울 1,015명(4명), 경기 955명(20명), 인천 286명(0명), 부산 147명(3명), 충남 150명(0명), 경남 125명(0명), 충북 61명, 강원 58명(3명), 울산 53명(1명), 세종 47명(0명), 대전 46명(1명), 광주 32명(0명), 전북 21명(0명), 전남 20명(0명), 제주 15명(0명)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일평균 확진환자 발생은 10~2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최근 물류센터, 종교모임 등 수도권 지역 집단감염 확산으로 추가 확진자수가 급격히 늘었다가 다시 3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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