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확진자 75만명 · 사망 4만명

스페인 19만5천 · 이탈리아 17만8천 · 독일 14만5천

미국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자 발생이 약 75만명, 사망자가 4만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현재, 확진자 2만7천명 이상 발생국가가 15개국(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영국, 프랑스, 터키, 중국, 이란, 러시아, 브라질, 벨기에, 캐나다, 네덜란드, 스위스)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총 확진자가 75만5,533명, 사망자가 4만46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스페인이 19만5,944명(누적 사망 2만453명)으로 20만에 가까워졌으며, 이탈리아 17만8,972명(2만3,660명), 독일 14만5,184명(4,586명), 영국, 12만67명(1만6,060명), 프랑스 11만2,606명(1만9,718명)이었다.

 

확진자 발생 8만명을 넘는 국가는 터키 8만6,306명(누적 사망 2,017명) 중국 8만2,747명(누적 사망 4,632명), 이란 8만2,211명(5,118명)이었다.

2~4만명대 국가들은 러시아 4만2,853명(누적 사망 361명), 브라질 3만8,654명(2,462명), 벨기에 3만8,496명(5,683명), 캐나다 3만4,777명(1,580명), 네덜란드 3만2,655명(3,684명), 스위스 2만7,740명(1,135명)이었다.

3월 국내입국자수 1만명 이상이었던 국가 5개국 현황을 보면, 일본이 확진자 1만751명(누적 사망 17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 6,248명(535명), 필리핀 6,087명(397명), 태국 2,765명(47명), 베트남 268명(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