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자 발생국가가 3곳 추가된 169개국으로 확인됐다. 확진환자는 하루동안 4만명이 늘어나 39만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기준 코로나19 발생이 169개국에서 발생했으며 총 환자수 39만4,669명, 사망자 1만8,104명이라고 밝혔다.
기존 확진자 발생 상위국가 9개국은 모두 8천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게 됐다. 이들 국가는 중국,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독일, 이란, 프랑스, 스위스, 영국이다.
중국은 총 확진자 8만1,278명(누적 사망자수 3,281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탈리아가 6만9,170명(6,820명)으로 7만명에 달했다.
이와 함께 미국 확진자는 5만3,268명(696명), 스페인 3만6,673명(2,696명), 독일 3만2,986명(157명), 이란 2만4,811명(1,934명), 프랑스 2만2,302명(1,100명)으로 뒤를 이었다.
그외에도 스위스 8,836명(86명), 영국 8,077명(42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