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환자 총 4,212명 · 사망자 22명

10만명 검사 결과…반나절새 확진 476명 · 사망 4명 추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확진환자가 476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0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47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격리해제는 1명이 추가됐다.

이에 현재까지 파악된 총 확진환자는 4,212명, 사망 22명, 격리해제 31명, 격리중 4,159명이다.

검사인원 총 10만9,591명 중에서는 7만1,58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3만3,799명이 검사 진행중으로 검사인원 평균 3만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476명은 대구 377명, 경북 68명, 충남 10명, 부산 5명, 서울·강원 각 4명, 경기 3명, 전남 2명, 인천·대전·경남 각 1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총 확진자수는 4,212명 중 대구가 3,081명, 경북 624명, 경기 92명, 서울 91명, 부산 88명, 충남 78명, 경남 64명, 울산 20명, 강원 19명, 대전 14명, 광주 9명, 인천 7명, 전북 6명, 전남 5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총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2,621명으로 62%, 남성이 1,591명으로 38% 비중이었다.

연령별로는 20~29세가 1,235명으로 가장 많았고, 50~59세 834명, 40~49세 633명, 60~69세 530명, 30~39세 506명, 70~79세 192명, 10~19세 169명, 80세 이상 81명, 0~9세 32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