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29곳 선정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1-14 00:03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중앙행정기관 4곳이 대국민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평가하고, 기관유형별로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별 평가등급(5개 등급)을 결정했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및 설문조사를 병행해 진행했다.

평가결과 △중앙행정기관 중에는 병무청, 농식품부, 농진청, 식약처 △시도교육청 중에는 부산교육청, 인천교육청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대구광역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경남사천시, 충북음성군, 서울성동구 등이 최우수인 '가' 등급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하위권인 '라' 등급기관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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