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가 5824만원으로 의원 표시과목 중 가장 높은 급여매출을 나타냈다. 가장 적은 과는 흉부외과로 1429만원의 평균 급여 매출이 산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공개한 ‘2011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의원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급여 매출이 가장 높은 과는 부동의 정형외과로 6천만원을 육박하는 5824만원으로 산출됐고, 그 뒤를 이어 안과가 5,221만원으로 급여매출이 높았다.
비급여 시술 환자가 많은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급여매출이 높지않은 수치나 피부과는 1928만원으로 흉부외과보다도 더 많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보다 비급여 시술이 더 많은 성형외과는 평균급여가 36만원선이다.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제외하고 급여매출이 낮은 과는 흉부외과와 가정의학과(1957만원)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개원 과목인 내과는 3579만원으로 나타났고, 외과는 3447만원 선으로 산출됐다. 산부인과는 2786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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