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남편의 역할도 중요"
인구협, 아빠와 함께하는 모유수유 특강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8-23 11:14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서울지회는 '2007년도 서울시 모유수유사업'의 일환으로 '아빠가 함께하는 모유수유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모유수유 특강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60여 명이 참석했고 이중 남편은 약 60여 명이 참석해 남편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인구협은 오는 25일 윤명희 원장(모유사랑 원장)의 '모유수유의 실제와 젖몸살 예방법'에 대한 강의로 특강을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에 참석한 박선수씨(34세)는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 아내의 역할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아빠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모유수유 특강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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