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의료기상,도매 상대 과표판매 '요주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2-05 17:35   수정 2007.02.06 07:41
 지방의 한 의료기기상이 도매업소에 과표를 판매하고 있어 성실신고조합이 조사에 나섰다.

성실신고조합 및 유통가에 따르면 지방의 한 의료기기상이 전국 도매업소 회원명부를 바탕으로 과표를 5%를 받고 판매한다고 도매상에 무작위로 전화하고 있다.

이 의료기기상의 실체는 호남 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기상이라는 점 외에는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이미 상당수 도매상이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실신고조합은 현재 이 의료기상을 파악 중이다.

조합 한 인사는 “1월초 부과세신고 쯤해서 무작위로 선정해 전화를 통해 과표를 판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의료기 매출의 매입을  받아놓고 하는 것으로 아는데 실체를 조사 중이다."며 " 연결되면 나중에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만큼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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