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 이용구 대표이사 선임…중국 사업 리딩
북경한미·북경룬메이캉 등 거쳐 의약품·헬스케어 전 영역 경험 쌓아
중국 법인 대표 겸임…관계사 시너지·수직 계열화 리 조직 재정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9-18 08:32   수정 2026.09.18 08:35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용구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용구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 경영기획실을 거쳐, COREE Group 계열사인 북경룬메이캉 헬스케어사업부 대표 겸 COREE Group 부사장을 지내며 한국과 중국 시장의 의약품 유통부터 헬스케어 사업 전반까지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이후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회사 경영 전반을 총괄한 바 있어 이번 선임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조직 운영 안정성과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표이사는 디엑스앤브이엑스 중국 법인 대표이사도 함께 맡게 되며, 회사는 빠른 시일 내로 관련 등기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 자회사 사업을 총괄하는 한편, 제조부터 중국 현지 유통·헬스케어 사업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에서 관계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DXVX 중심 수직계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현재 건강기능식품 제조 자회사인 한국바이오팜 대표이사도 겸임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경영진 개편과 함께 감염병 예방 및 진단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업 정체성을 한층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유전체 분석 기반 진단 기술과 백신·항바이러스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병원체의 진단부터 예방까지 아우르는 감염병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보건복지부 ‘Disease X’ 국책과제 협약을 체결했으며, 핵산 안정화 플랫폼 KRNA를 통한 글로벌 기술이전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신약 파이프라인 라이선스아웃 중심 사업모델을 넘어, 자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수익 창출 모델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이용구 대표이사는 “의약품 유통부터 헬스케어 제조·영업까지 두루 경험해온 만큼, 그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 사업기반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성장동력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앞서 법률 전문가인 김영종 변호사를 사내이사 후보로 내정했으며, 오는 10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회사는 의약품·헬스케어 전 영역에 걸친 경험을 갖춘 이용구 대표이사와 법률·컴플라이언스 전문성을 갖춘 김영종 사내이사가 함께함으로써, 한국 본사와 중국 자회사를 아우르는 사업 전반에서 실질적인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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