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상반기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보다 2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2.7%에서 3.0%로 높아졌다.
뷰티누리가 2026년 9월 금융감독원 공시 반기보고서(연결기준)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 16개사, 코스닥 60개사, 코넥스 1개사, 기타외감 5개사 등 82개사의 상반기 평균 연구개발비는 6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50억원 대비 14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28.4%다. 평균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7%에서 3.0%로 0.3%p 상승했다.
연구개발비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코스맥스로 8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5.5%였다. LG생활건강의 연구개발비는 807억원으로 전년 동기 813억원 대비 6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0.8%다. 매출 비중은 2.5%에서 2.5%로 나타났다. 한국콜마는 806억원을 연구개발에 사용했다. 전년 동기 711억원 대비 95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13.3%다. 매출 비중은 5.1%로 전년 동기 5.1% 대비 0.1%p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