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상장 뷰티 기업 1분기 지배지분순이익금 평균 99억
에이피알 1173억 최다…LG생건 흑자전환 3위 복귀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14 06:00   수정 2026.07.14 06:01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6년 5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상장 코스메틱 뷰티 기업 94개사(코스피 19개사, 코스닥 75개사)의  올해 1분기  지배지분순이익금 평균은 9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661.2% 급증했으며, 전년동기에 비해서도 43.7%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률은 9.3%, 연결순이익 비중은 88.3%다. 

 지배지분순이익은 지배기업(모회사)의 순이익에 종속기업, 관계기업 등 자회사의 순이익 중 지배기업의 지분율만큼에 해당하는 순이익을 더한 것이다. 지배지분순이익은 IFRS가 도입되면서 새롭게 생긴 계정과목이다. IFRS는 기업의 회계 처리와 재무제표에 대한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마련해 공표하는 회계기준이다.  국내에선 2007년 3월 15일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을 발표하고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상장기업에 도입했다. 

 

◇ 2026년 1분기  지배지분순이익금 상위  10개사 

올해 1분기 지배지분순이익금 상위 10개 기업을 살펴보면 ODM 기업들의 큰 증가폭이 눈에 띈다. 지난해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던 LG생활건강이 3위로 올라섰다.

지배지분순이익을 가장 많이 거둬들인 기업은 에이피알이다. 지난해  지배지분순이익금(이하 순익금)  1위를 차지했던 에이피알이 왕좌를 지켰다. 순익금은 1173억원으로, 전기 대비 18.7%, 전년동기 대비(이하 전년비) 134.8% 각각 성장했다.  지배지분순이익률(이하 순익률)은 19.8%. 연결순이익 비중은 100.0%로, 연결순이익 전액이 지배기업에 귀속됐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으로, 순익금은 108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대비 369.8%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2.0% 감소했다. 순익률은 9.6%. 3위 LG생활건강의 순익금은 841억원.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지만 전년동기보다는 14.4% 역성장했다. 순익률은 5.3%. 

4위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순익금은 562억원.  전기 대비 1808.2% 급증했지만 전년동기보다는 4.3% 줄었다. 순익률은 4.6%. 5위 실리콘투는 543억원의 순익금을 올렸다.  전기 대비 51.8%, 전년동기 대비 40.1% 각각 증가했다. 순익률은 15.7%. 

6위 파마리서치의 순익금은 476억원.  전기 대비 46.1%, 전년비 31.5% 각각 늘었다. 순익률은 32.6%.  7위 한국콜마의 순익금은 452억원. 전기 대비 0.2% 증가에 그쳤지만 전년동기보다는 241.0% 급증했다. 순익률은 6.2%. 

8위 코스맥스의 순익금은 416억원.  전기 대비 51.1%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보다는  411.3% 성장했다. 순익률은 6.1%. 9위 휴젤의 순익금은 393억원.  전기 대비 1.8%, 전년 비 35.1% 각각 증가했다. 순익률은 33.7%.  10위 달바글로벌의 순익금은 363억원.  전기 대비 77.4%, 전년비 46.8% 각각 늘었다. 순익률은 21.2%. 

 

◇  2026년  1분기 지배지분순이익률 상위 10개사 

올해 1분기 지배지분순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케어젠으로, 순익률은 51.5%를 기록했다. 순익금은 117억원.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전년 동기 대비  38.7% 증가했다. 

2위는 클래시스. 순익률은 38.6%. 순익금은 336억원.  전기 대비 21.2%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12.7% 증가했다.  3위는 바이오비쥬. 순익률은 36.2%. 순익금은 29억원.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전년동기보다도  70.7% 성장했다. 

4위는휴젤. 순익률은 33.7%. 순익금은 393억원. 전기 대비 1.8%, 전년비 35.1% 각각 늘었다. 5위는 파마리서치. 순익률은 32.6%. 순익금은 476억원. 전기 대비 46.1%, 전년비 31.5% 각각 증가했다

6~10위는 휴메딕스(32.1%), 바이오에프디엔씨( 29.1%), 원텍(25.9%), 바이오플러스(25.2%),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23.8%)다. 

 

◇ 2026년 1분기  지배지분순이익률 하위 10개사 

올해 1분기  가장 높은 지배지분순손실률(이하 순손실률)을 기록한 기업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다. 순손실률은 1636.3%. 53억원의 지배지분순손실액(손실액)을 기록하며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적자가 이어졌다. 

하위 2위는 라메디텍. 순손실률은 355.2%. 손실액은 29억원. 전기 및 전년 대비 적자지속 상태다. 하위 3위는 차AI헬스케어. 순손실률은 239.6%. 손실액은 46억원.  전기 대비 적자전환했으며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하위 4위는 바이오솔루션.  순손실률은 54.2%. 손실액은20억원. 전기 대비 적자전환했으며,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하위 5위는 에스바이오메딕스. 순손실률은 53.8%. 손실액은 24억원. 전기 및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하위 6~10위는 한국비티비( -28.4%).  글로본(-27.6%), CSA코스믹(-24.7%), 오가닉코스메틱(-21.2%),  레이저옵텍(-20.5%)이다. 모두 지배지분순손실액이 발생해 적자상태다. 

 

◇  2026년 1분기  지배지분순이익금 전기 대비 증가율 상위10개사 

올해 1분기 기준 전기 대비 지배지분순이익금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아모레퍼시픽홀딩스다. 증가율은 1808.2%.  순익금은 562억원. 

2위는 펌텍코리아로 831.9% 증가했다. 순익금은 127억원. 3위는 신세계인터내셔날로 672.0% 성장했다. 순익금은 120억원. 

4위는 원익.  660.2%  늘었다. 순익금은 12억원. 5위는 메디앙스. 568.1% 증가했다. 순익금은 21억원.

6~10위는 아모레퍼시픽(369.8%), 선진뷰티사이언스(291.7%), 마녀공장(248.2%), 바이오플러스(233.9%), 씨앤씨인터내셔널(227.9%)이다.

 

◇  2026년 1분기  지배지분순이익금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10개사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지배지분순이익금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콜마비앤에이치다. 증가율은 1477.8%.  순익금은 223억원. 

2위는 제이투케이바이오로  567.6% 증가했다. 순익금은 16억원. 3위는 코스맥스로 411.3% 성장했다. 순익금은 416억원. 

4위는 잇츠한불.  322.8%  늘었다. 순익금은  94억원. 5위는 신세계인터내셔날. 288.3% 증가했다. 순익금은 120억원.

6~10위는 한국콜마(241.0%), 엔에프씨(218.4%), 휴엠앤씨(200.1%), 애경산업(168.0%), 청담글로벌(16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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