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영업손실고 순손실을 기록,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5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677억원 대비 12.2%, 전년동기 629억원 대비 5.5% 각각 감소했다.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기(72억원) 및 전년동기(39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3억원의 순손실이 발생,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기(39억원) 및 전년동기(39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66억원으로 전기 300억원 대비 78.1%, 전년동기 178억원 대비 63.1% 각각 급감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전기 44.3%, 전년동기 28.3%에서 11.0%로 축소됐다. 연구개발비는 4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대비 2.9%, 전년동기 대비 18.9% 감소한 액수다. 비중은 0.6%.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41억원으로 전기 355억원 대비 4.0%, 전년동기 342억원 대비 0.3%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57.4%.
3분기 누적 매출은 18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954억원 대비 4.1% 감소했다. 1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동기 141억원 대비 18.7% 감소했다. 82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전년동기 116억원 대비 29.5% 줄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607억원으로 전년동기 533억원 대비 14.0% 증가했다. 비중은 32.4%다. 연구개발비는 12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14억원 대비 19.2% 줄었다. 비중은 0.6%.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986억원으로 전년동기 953억원 대비 3.5% 증가했다. 비중은 52.6%.
|
지역별로는 3분기엔 북중미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매출이 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중국과 일본, 면세 매출 감소폭이 컸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은 국내다. 3분기 매출은 222억원으로 전기 266억원 대비 17%. 전년동기 248억원 대비 11%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37%. 3분기 누적 매출은 755억원으로 전년동기 791억원 대비 5% 줄었다. 비중은 40%.
북중미 지역 3분기 매출은 110억원으로 전기 52억원 대비 110%, 전년동기 41억원 대비 168% 급성장했다. 비중은 전기 8%, 전년동기 7%에서 19%로 확대됐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114억원 대비 84%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 동기 6%에서 11%로 커졌다.
유럽 지역 3분기 매출은 90억원으로 전기 111억원 대비 19%, 전년동기 132억원 대비 32%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5%. 3분기 누적 매출은 284억원으로 전년동기 288억원 대비 1% 줄었다. 비중은 15%.
일본 지역 3분기 매출은 75억원으로 전기 116억원 대비 35%, 전년동기 114억원 대비 34% 각각 줄었다. 비중은 전기 17%, 전년동기 18%에서 13%로 축소됐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72억원으로 전년동기 339억원 대비 20% 감소했다. 비중은 15%.
기타 아시아 지역 3분기 매출은 54억원으로, 전기 60억원 대비 10%, 전년동기 43억원 대비 32%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9%. 3분기 누적 매출은 172억원으로 전년동기 168억원 대비 2% 증가했다. 비중은 9%.
중국 지역의 3분기 매출은 12억원으로 전기 17억원 대비 28%, 전년동기 13억원 대비 1% 각각 줄었다. 비중은 2%. 3분기 누적 매출은 47억원으로 전년동기 44억원 대비 8% 증가했다. 비중은 3%
면세 부문의 3분기 매출은 32억원으로 전기 55억원 대비 42%, 전년동기 39억원 대비 18%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8%에서 5%로 작아졌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33억원으로 전년동기 211억원 대비 37% 역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1%에서 7%로 줄었다.
△ 품목군 실적
|
지배기업의 3분기 매출은 429억원으로 전기 547억원 대비 22%, 전년동기 518억원 대비 17% 각각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487억원으로 전년동기 1619억원 대비 8% 줄었다.
3분기 누적 기준 자사 제품 품목 대부분이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3분기에도 바디&헤어 제품만 전기 대비 소폭 증가하고 나머지 매출은 모두 감소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비중이 가장 큰 색조 제품의 경우 3분기 1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기 222억원 대비 25%, 전년동기 200억원 대비 16% 각각 줄었다. 비중은 39%. 3분기 누적 매출은 573억원으로 전년동기 632악언 대비 9% 감소했다. 비중은 38%.
기초 제품의 3분기 매출은 129억원으로 전기 170억원 대비 24%, 전년동기 179억원 대비 28% 각각 줄었다. 비중은 30%. 3분기 누적 매출은 474억원으로 전년동기 571억원 대비 17% 감소했다. 비중은 32%.
바디&헤어 제품의 3분기 매출은 15억원으로 전기 14억원 대비 5%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7억원보다는 10% 감소했다. 비중은 4%. 3분기 누적 매출은 48억원으로 전년동기 52억원 대비 9% 감소했다. 비중은 3%.
남성용 제품의 3분기 매출은 3억원으로 전기 5억원 대비 26% 줄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1% 늘었다. 비중은 1%. 3분기 누적 매출은 13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1%.
기타 품목 제품의 3분기 매출은 1억원으로 전기 대비 46%, 전년동기 대비 81% 각각 줄었다. 비중은 0%대. 3분기 누적 매출은 2억원으로 전년동기 5억원 대비 49% 감소했다. 비중은 0%대.
소품의 3분기 매출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은 3분기엔 112억원으로 전기 133억원 대비 16% 감소했고, 전년동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26%. 3분기 누적 매출은 367억원으로 전년동기 341억원 대비 8% 증가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21%에서 25%가 됐다.
기타 품목의 3분기 매출은 1억원으로 전기 대비 61%, 전년동기 대비 83% 급감했다. 비중은 0%대. 3분기 누적 매출은 11억원으로 전년동기 5억원 대비 116% 급증했다. 비중은 1%.
△ 종속기업 기여도
|
국내외 5개 종속기업의 수익성은 전년동기보다 악화됐다. 3개사에서 순손실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2개사도 순이익이 감소했다.
순손실 폭이 가장 큰 기업은 미국 소재 에이블C&C US ㈜다. 2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억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 상태다. 매출은198억원으로 전년동기 105억원 대비 89% 증가했다.
일본 소재 미샤 재팬㈜도 1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1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도 268억원으로 전년동기 329억원 대비 19% 감소했다.
중국 소재 북경애박신화장품상무유한공사도 50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해 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중국 에 있는 다른 종속기업 상해애박신화장품상무유한공사는 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전년동기 4억원 대비 54% 역성장했다. 매출은 46억원으로 전년동기 44억원 대비 7% 늘었다.
국내 ㈜미팩토리는 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전년동기 대비 12% 줄었다. 매출은 14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143억원 대비 4% 늘었다.
| 01 | "폐암, 치료제만으론 한계... '검진확대' 생... |
| 02 | 2025 글로벌 뷰티, 기능·감정·회복으로 축 이동 |
| 03 | 비만치료제 GLP-1 대규모 가격 인하, 국내 ... |
| 04 | ‘위고비’ 유발 구역ㆍ구토 트래디피탄트 덕 ... |
| 05 | [기업분석] 애경산업 3분기 실적 또 다시 '... |
| 06 | 쇼피 10월, K-뷰티 인기 여전·K-헬스 성장 |
| 07 | [기업분석]에이블씨엔씨 3분기 영업손실 10... |
| 08 | 에임드바이오 “IPO로 연구개발 집중…지속적... |
| 09 | 에이프로젠,'이중항체·이중수용체' 기반 차... |
| 10 | BMS,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