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서 ‘2형 당뇨 교육캠프’ 진행

’11월 12~13일... 숲치유·힐링테라피·혈당관리 세미나- ‘실천형 루틴’ 설계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이하 협회)는 2025년 11월 12일 부터 13일 까지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형 당뇨 교육캠프’ 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걷기·호흡·명상·이완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힐링 테라피와 혈당관리 세미나를 결합해, 참가자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혈당관리 루틴을 체험하고 자가 데이터(혈당·스트레스 지수 등) 로 효과를 확인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리당 숲길 걷기(편안한 숲길 산책, 식물 관찰, 치유 미션)△ 흐르당 힐링 테라피(건식족욕기·편백 마사지볼 등으로 혈액순환 촉진 )
△ 배우당 건강 습관(식·활동·수면 점검, 인바디/스트레스 지수) △혈당관리 세미나(교육 전문 교수진 강연 및 Qn)등으로, 참여 대상은 2형 당뇨 성인 및 전단계(가족 동반 가능)다.

선착순으로 40명 내외(버스 이동 포함)를 모집한다.  참가비 향후 공지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꾸준함이다. 이번 캠프는 숲에서 회복을 경험하고, 전문 교육으로 행동 루틴을 구체화해 귀가 후에도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