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사명 '엔케이젠바이오텍코리아'로 변경
11월 주총...본점 소재지도 수원으로 변경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0-15 16:23   수정 2025.10.15 16:27

NK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주)엔케이맥스는  11월 21일 오전 9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주식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코리아'(NKGen Biotech Korea Co.,Ltd.)로 변경하는 정관 일부 변경 건을  논의한다. 상호 변경은 새로운 이미지와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지배회사와 연관성을 강조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 본점 소재지를 경기도 성남시에서 사업장 이전에 따라 경기도 수원특례시로 변경하는 안도 다룬다. 

이와 함께 주총에서는 쉬한한(XU, HANHAN-최대주주 투자회사 임원)과 장쉬안(ZHANG, XUAN-최대주주 투자회사 임원)을 사내이사로, 고인석 세무법인 유명 총괄본부장을 감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도 다룬다. 

한편 엔케이맥스는 지난 9월 "채무자는 2025.6.18. 회생계획 인가 이후 회생채권 대부분에 대한 변제의무를 조기 이행해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시작했고,  한편 채무자에게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할 자료가 없다. 그러므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83조 제1항에 따라 이 사건 회생절차를  종결하기로 해 이 시건 회생절채를 종결한다"고 주문하며 회생절차가 종결됐다. 

앞서 엔케이맥스는 회사절차와 관련해  이사회를 열고 지난 8월 13일자로 김용만 대표이사를 선임(서울회생법원 허가일)했다.   GMP 센터장을 거쳐 2024년 6월 10일부터 공동관리인을 맡고 있아 온 김용만 대표는  엔케이맥스 지분 0.01%(2,631주)를 보유하고 있다.

엔케이맥스는 2024년 4월 지난 5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2023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주요 감사절차 제약을 사유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된다. 이후 회사는  '경영정상화 및 계속기업으로서 가치 보존'을 사유로 2024년 4월 18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개신를 신청해 2025년 6월 19일 회생계획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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