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 계약 체결
제주도외 국내지역 전 유통채널 통해 판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9-25 16:12   수정 2025.09.25 16:20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광동제약은 25일 공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실시한 제주삼다수 제주도외  위탁판매사 선정 사업 공모를 통해 위탁판매사로 선정돼 제주도외  국내 전지역에 제주삼다수를 유통판매하는 위탁판매계약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6년 1월 1일 부터  2029년 12월 31일(4년간) 까지다.

회사는 " 사업범위는 제주도외 국내지역 전 유통채널을 통한 제주삼다수 판매"라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온라인몰(삼다수앱)은 이번 계약 범위에서 제외됐다.

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 시장에서 40%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광동제약의 해당 상품 2024년 매출액은 약 3,197억원(2024년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약 19.5%)이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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